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2/01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나올 만한 민성 님의 따뜻한 미담에 찌뿌둥할 뻔 했던 아침을 미소지으며 시작해 봅니다. 🥰
좋은 마음은 누구나 매순간 가질 수 있지만
지금은 바빠서, 당장 형편이 안되서, 나중에 해도되니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게다가 비도 오고 배달 손님도 많아 고된 하루라면 더더욱요 ㅜ

옛날통닭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내내 혹 할머니와 손주가 마을버스를 타버렸으면 어쩌나 저도 글을 읽는내내 함께 좌불안석이었네요. ㅎ 그날은 할머니와 손주, 민성 님의 운명적인 날이었나봐요. 옛날통닭 두마리와 세 분의 표정을 떠올리며 흐뭇했습니다.

민성 님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민성님은 칭찬받기 마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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