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답답함과 누적된 악순환의 연속

해핑닝크
해핑닝크 · 삷이 아름다운 이유
2023/06/21
누가 잘했네 못했네가 아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오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잘 이겨내면서 지냈는데 어제 오늘 그 쌓였던 것들이 터지면서 모든것이 새로 시작하는 단계가 되었네요 

농사일을 하면서 수많는 일들이 있었고 형제라는 이유로 그냥 참고 넘겼는데 그렇게 참고 넘기면서 잘 풀어 간다고 생각했던 저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많이 쌓였나 봅니다

화를내고 아무말없이 농사일을 접고 나왔습니다
아직은 임신중에 있는 와이프 한테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 

이제 저질르고 보니 앞이 캄캄하네요 

일단 일자리는 구했지만 이 답답한 마음은 풀리지가 않네요... 물론 순간의 욱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뭔가 변화는 있어야 하고 그 변화의 길이 그냥 좋게좋게 나왔으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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