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질환, 알츠하이머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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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사진=셔터스톡]

치과나 보건 수업 과정에서 구강 건강은 곧 전신 건강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매사추세츠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잇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를 막는 단백질 덩어리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방어하는 능력을 억제시킬 수 있다.

연구원들은 잇몸 질환이 있는 쥐를 연구했고, 입에서 나온 박테리아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병변을 통해 뇌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플라크를 '소화'시키는 백혈구의 일종인 뇌의 미세아교세포를 과도하게 자극했다.

세포는 기본적으로 비만이 됐고, 더 이상 플라크 형성을 소화할 수 없었다. Kantarci는 구강 건강에 중점을 둔 Forsyth Institute의 선임 직원이자 이번 주 Journal of Neuroinflammation에 발표된 연구의 선임 저자다.

현재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발생하는 세포 사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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