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믿고 트리플 악셀에 도전...아디다스-유영,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전해

박성수
박성수 · 나는 나야
2022/03/17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올해로 114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유영'(만17세)과 함께 자신만의 가능성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모든 여성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영 선수는 만 17세의 나이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국내 여성 피겨 선수 중 최초로 트리플 악셀 기술에 성공하는 등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그녀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녀는 이번 올림픽에 도전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많은 소녀들이 그랬듯 나 또한 엄마 손을 잡고 처음 가 본 아이스링크에서 '제 2의 김연아 선수'를 꿈꾸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한 명의 여성 스포츠 선수가 내 피겨 인생의 시작이 되었고, 매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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