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가 자산이 아닌 이유!
2022/03/23
요새 머스크형님이 핫하다.
러시아 푸틴이랑 왼손으로 맞짱을 뜬다는 패기를 보여줌에 이어
얼마 전 "인플레 시기, 현금 말고 주식, 집 사라" 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 조언은 워런버핏의 철학과도 비슷하며 내가 생각하는 투자철학과도 일치한다.
왜냐면 화폐는 자산이 아니기때문이다.
이전 글에서도 누누히 화폐는 자산이 아니다.
진짜 자산은 주식, 금, 부동산 등이라고 했다.
(코인은 아직 조심스럽고, 달러도 신용화폐이므로 난 자산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내 주변 친구들에게 "화폐는 자산이 아니야, 항상 자산을 사야된대" 라고하면 친구들은 나를 세모 눈으로 쳐다본다.
"뭔소리야? 돈이 자산이지 자산이 아니면 이게 뭐냐? 돈이 많아야 부자아니냐?"
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Um..................
엄밀히 말하면 화폐는 돈이 아니다.
돈과 화폐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알아볼까?
<돈과 화폐의 역사>
돈의 역사는 물물교환의 시대때부터 시작된다.
화폐의 역사는 물물교환 이후의 시대때부터 시작된다.
<화폐의 기능>
1. 교환수단
2. 계산단위
3. 휴대성
4. 내구성
5. 분할성
6. 대체가능성
<돈의 기능>
1. 교환수단
2. 계산단위
3. 휴대성
4. 내구성
5. 분할성
6. 대체가능성
7. 가치저장성
화폐는 가치저장성을 가지지 못한다.
연준이나 한국은행에서 신용을 담보로 필요한만큼 화폐를 찍어낼 수 있으며
발행하는만큼 그 가치가 희석된다.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반면 돈은 '금과 은'을 담보로 하기에
'금과 은'을 보유한 만큼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못한다.
지난 5천년간 돈이라고 불리우는 이 금과 은만이 그 구매력(가치)를 유지해 왔다.
이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말인지 짐작이 가는가?
이 차이를 깨달아야 진짜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고 따뜻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거다.
그리고 화폐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