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린 · 하고싶은 것 많은 임상탈출한 간호사
2022/03/16
이번에 대출총량규제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사람들은 코로나로 직업을 잃거나 포기해야해서 생활비 조차 막막했던 사람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필요했던 사람들, 내집1채 사보겠다고 생각했던 실거주자, 차 없이는 생활이 안되서 차량 구매가 필요한 사람들과 같은 절실한 실수요자들 아니었을까요…. 무한정 대출을 늘려주는 것은 안되지만 실수요자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뼈아프게 잘못된 정책이었구나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아 정부가 정책을 잘못 결정하면 국민이 이토록 힘들어 질수도 있는 것이구나를 뼛속깊게 깨달았던 30대 초반, 그동안 정치에 관심이라곤 1도 없다가 대출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가지게된 사람이었습니다. 부디 새정부는 실수요자, 서민들의 삶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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