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계층화, 그 중간 어디쯔음에서

김선영
김선영 · 프로 N잡러를 꿈꾸는 40대입니다
2021/12/01
한때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디지털 노마드!

노트북 하나를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생산활동을 하는 자유로운 프리랜서의 삶 말이죠.

저는 10년간 연구원 생활을 하던 직장인이였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 주 6일 근무하던 옛날사람 ) 월화수목금금금의 삶을 살았고, 아이를 낳기 3일 전까지 무거운 실험 기구들을 홀로 옮겨야 했던 옛날 사람입니다. ( 밭 메다가 애 낳았다던 할머님들 말씀이 떠오르는 )

지금은 교육 자영업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역시 월화수목금금금의 삶이 계속되네요.

백신을 맞으면서 ( 교육업은 강제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 시간을 제 맘대로 선택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장 수업을 해야했고요.  2번의 백신을 휴가 없이 버텼고, 저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렸지만 저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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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 스트레스 없이 어떻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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