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올리브 나무님은 역시 닉네임답게^^;; 나무 입장에서 바라보시는군요.
나무님의 글을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결국 나무의 뿌리가 뽑혀 넘어지는 것은 뿌리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뿌리를 감싸고 있는 토양의 공극이 물로 인해 헐거워져 발생한
문제 같네요. 결국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토양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비바람이 뿌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건 아니기에..
우리 인간 역시 '삶의 터전'이란 표현을 쓰잖아요?
사람 역시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약해서 넘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를 지지하고 받쳐 줄 뿌리,
즉, 사회와 국가가 그 구실을 못하면 결국 우리도 넘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리브 나무님의 답글을 달다 또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어제 물에...
나무님의 글을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결국 나무의 뿌리가 뽑혀 넘어지는 것은 뿌리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뿌리를 감싸고 있는 토양의 공극이 물로 인해 헐거워져 발생한
문제 같네요. 결국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토양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비바람이 뿌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건 아니기에..
우리 인간 역시 '삶의 터전'이란 표현을 쓰잖아요?
사람 역시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약해서 넘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를 지지하고 받쳐 줄 뿌리,
즉, 사회와 국가가 그 구실을 못하면 결국 우리도 넘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리브 나무님의 답글을 달다 또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어제 물에...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