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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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소련을 무너뜨린 개혁가, 고르바초프 잠들다
그러나 많은 러시아인들에게 있어 고르바초프가 일으킨 급격한 변화는 재앙이나 다름 없었다. 블라디미르 V.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은 소련의 붕괴를 “지난 세기의 가장 큰 지정학적 재앙”이라고 했다. 푸틴과 그의 KGB 출신 동료들은 지금 러시아 집권 그룹의 중추다. 그들에게 소련의 종말은 수치스러운 패배의 순간이었다. 올해 우크라이나 침공은 그런 패배의 순간을 되돌리고 제국을 원상복구하려는 시도다. 푸틴 대통령은 2월 24일 소련의 붕괴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권력과 의지가 마비되는 건 완전한 타락과 망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2월 26일 고르바초프가 세운 재단은 "적대 행위의 신속한 중단"을 촉구했지만, 정작 그 자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공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의 친구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 중인 알렉세이 A. 베네딕토프는 지난 7월 한 인터뷰에서 고르바초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화가 났고", 이 전쟁이 "일생의 ...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8/31
많은이가 애도하는 고르바초프
노동/인권/사회+4
독일뉴스에서도 연일 방송되고있네요.
수많은 업적과 비난을 받았지만 그래도 업적이 더 많이 쌓인것 같습니다.
보드카 생산 규제를 했던 그 였지만 그의 이름을 딴 
고르바쵸프 보드카 가 여전히 인기있는 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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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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