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05
애들 말 배울 때부터 존댓말만 하게 했습니다
엄마한테 존댓말 쓰냐고 딸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답니다
티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도 존댓말을 찾아 볼 수가 없어요
부부간에도 너무 마구 말하고
애들이 부모에게 친구처럼 말을 함부로 하는 걸 보면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모든 예절은 말투와 인사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 사람일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2K
팔로워 817
팔로잉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