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지중해 전역 - 타란토 공습

이재문
이재문 · 역사와 축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3/03/07
www.armouredcarriers.com
1차대전 때는 이탈리아가 영프의 편이었지만
2차대전 때는 독일편이어서 프랑스는 1차대전 때와는 달리 식민지 방어를 위해 식민지에 병력을 유지해야했고
이는 유럽 전선에서 프랑스 군사력 약화로 귀결되었습니다.
 
물론 독일군이 프랑스로 밀고 들어올때 이탈리아군은 프랑스 국경 수비대에 의해 격퇴되었으니
이탈리아군 자체의 군사력은 대단치 않았으나 이탈리아는 그 존재만으로도 전략적 가치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중해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 세 국가의 해군이 주요 세력이었는데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며 영국과 이탈리아만 남게 됩니다.
(프랑스 군함 중 일부는 자침되었고
일부는 프랑스 해군이 독일에 붙을것을 우려한 영국이 공격해서 파괴했습니다. 이 덕분에 프랑스에서 反영 감정 폭발!!)
 
영국은 지브롤터, 몰타, 수에즈 이렇게 지중해의 요지를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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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 재활병원 출신 현 개원 한의사 취미는 역사와 축구입니다. 건강 관련 의학상식이나 혹은 제가 취미로 다루는 분야의 얇팍한(?) 지식들을 아마추어 수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하는 글들을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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