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쥬라기공원
2024/03/11
3월 5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유시민은
정치에 도덕을 섞기 시작하면 강팍스러워지고
정치에 법을 가져다 대기 시작하면 정치가 설 공간이 없어진다 주장했습니다.
인류의 문화 중 도덕과 법률을 초월하는 분야는
아마도 종교와 예술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분야조차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기 위해서
대부분의 경우 한계를 두기 마련입니다.
예외를 적용하다보면 사회규범으로 자리잡은 도덕과 법률 자체가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법률과 도덕을 초월한 시대가 있긴 했습니다.
정치와 종교, 신앙이 분리되기 전인 제정일치의 시대가 그러했습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지도자가 집단을 통치하던 시대입니다.
학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반도의 경우,
고조선부터 초기 삼국시대 정도까지가 제정일치 사회였다 볼 수 있습니다....
정치에 도덕을 섞기 시작하면 강팍스러워지고
정치에 법을 가져다 대기 시작하면 정치가 설 공간이 없어진다 주장했습니다.
인류의 문화 중 도덕과 법률을 초월하는 분야는
아마도 종교와 예술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분야조차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기 위해서
대부분의 경우 한계를 두기 마련입니다.
예외를 적용하다보면 사회규범으로 자리잡은 도덕과 법률 자체가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법률과 도덕을 초월한 시대가 있긴 했습니다.
정치와 종교, 신앙이 분리되기 전인 제정일치의 시대가 그러했습니다.
신의 계시를 받은 지도자가 집단을 통치하던 시대입니다.
학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반도의 경우,
고조선부터 초기 삼국시대 정도까지가 제정일치 사회였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