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파업?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불편한진실

박성준 · 휠체어를타는 오지라퍼
2024/02/22
<생명을 살리는 의사들이 환자를 볼모로 파업한다> 

 의료 파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국가나 언론이 내세우는 의사가 파업을 하면안되는 이유다 그러나
공공의료 보다는 의료사업형태로 발달한 한국 의료시스템하에서 저 문구만큼 말도 안되는 문구가 또 있을까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대학병원과 그곳을 졸업하고  개원한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방의료원이나 각 자치구 보건소등 공공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크지않다

전 국민 건강 보험 체계로 인해 의료서비스가 공공재 화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애초에 기형적인 구조인 셈이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파업한다는  논리는 흔히 생명과 직결된다고 알려진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등이 대학병원과 전공의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

우리가 잊고있는 사실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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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야구를 포함한 스포츠와드라마를 비롯한 방송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 오지랖 넓은 수다쟁이 이제는 생존을 넘어 향유를 이야기 하자, 당신은 무엇을 누리고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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