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와 낙엽
2024/02/16
우리나라의 가을 풍경은 특히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단풍이나 은행나무가 없더라도 갈색으로 변한 낙엽들이 계절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낙엽을 쓸고 계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이 힘들어 보입니다.
이미 쓸어담아 모아놓은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한편으론 이런것도 다 사회적 비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경제위기기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꾸준히 경제가 성장해왔으며
국가의 공공 시스템이 마비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사정은 또 다릅니다.
비단 후진국의 얘기만이 아니라
이탈리아만해도 지자체 재정이 부족해
길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며
길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며
규모있는 국가중 가장 잘사는 나라인 미국도
공공 서비스를 중단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공공 서비스를 중단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누...
러스크 재활병원 출신
현 개원 한의사
취미는 역사와 축구입니다.
건강 관련 의학상식이나
혹은 제가 취미로 다루는 분야의 얇팍한(?) 지식들을
아마추어 수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하는 글들을 써볼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