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앞으로의 우주분야 개발 패러다임 변화
2024/05/31
대한민국 정부의 우주개발 전담기관,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2024년 5월 27일 개청했다. 우주청 위치는 경남 사천이다. 그리고 5월 30일에는 우주청 개청식이 열렸다. 우주청 개청식과 함께 국가우주위가 진행되면서 앞으로 우주청이 그려나갈 대한민국 우주개발 청사진이 공개되었다.
우주개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로서, 우주청 개청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하여 우주청에서 앞으로 민간 우주개발기업을 위하여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어제 조금이나마 그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어제 공개된 우주청의 초기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우주 수송분야 : 500kg급 위성을 500km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재사용발사체
현재 세계 우주발사체 개발은 팰컨 9 로켓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발사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우주청에서도 뉴스페이스 트렌드에 맞게 재사용발사체를 민간주도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비타당성 검토 기준 예산이 500억원 이상이므로, 빠른 착수를 위해서는 500억원 이하의 예산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비용으...
우주개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로서, 우주청 개청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하여 우주청에서 앞으로 민간 우주개발기업을 위하여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어제 조금이나마 그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어제 공개된 우주청의 초기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우주 수송분야 : 500kg급 위성을 500km 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재사용발사체
현재 세계 우주발사체 개발은 팰컨 9 로켓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발사 비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우주청에서도 뉴스페이스 트렌드에 맞게 재사용발사체를 민간주도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비타당성 검토 기준 예산이 500억원 이상이므로, 빠른 착수를 위해서는 500억원 이하의 예산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비용으...
@최영인 오 우주항공청이 개청하였군요. 멋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우주 발사체를 비롯하여 인공위성에 달탐사 더 나아가 다른 행성의 탐사까지 이어지는 우주 강국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