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2/06
안녕하세요, 멜팅가든님 :) 저도 멜팅가든님과 같은 고민을 매일매일 해요! 글을 쓰면서 좋은 점은 평상시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작지만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점이에요. 이렇게 생각을 바꾸게 되니까 제 하루 중에서 그 어떤 것도 버릴 것이 없더라고요. 자기 전에도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기대심리도 들고요. 저는 처음에 얼룩소에 글을 올릴 때 거창한 글을 써야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많은 분들의 글을 읽다 보니 미사여구를 굳이 쓰지 않더라도, 거창한 소재가 아니더라도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건 글을 써내려 가는 진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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