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가 주는 고민
저는 얼룩소를 유튜브 보고 알아서 뒤늦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일기도 안쓰는 사람입니다. 글을 쓰는 재주는 1도 없습니다.
얼룩소에 어설픈 글을 올리고 나니 얼굴이 화끈거려 며칠은 댓글을 열심히 달았습니다.
어느날 하루 자기전 나의 하루를 곰곰히 되돌아 봤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의 감정변화, 사소한 일들을 생각해 보니 얼룩소에 글을 쓸수 있는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그 이후 매일 자기 전 나의 하루를 복기하며 내일 글을 쓸 준비를 합니다.
그 전에는 매일 똑같은 하루, 일기 쓰면 1줄로 끝나는 단조로운 하루라서 생각없이 훅훅 보내곤 했는데 얼룩소를 하고 나서 부터 나의 하루, 나의 감정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