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9
1. 타인의 게시글을 복사한 행위
저도 해당 게시물을 읽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원글쓴이 분께서 눈썰미가 정말 좋으시네요. 게시글을 보자마자 이상함을 눈치채시다니 말입니다. 신고를 받아서 게시글이 숨겨졌다고 나오는데, 해당 게시물을 작성하신 분이 사과해주시길 바라며 기다렸지만, 글 하나만 쓰셨던 걸 보면 아마도 그럴 일은 없어 보이네요.
게시글 신고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신고 사유들이 나오는데요.
저도 해당 게시물을 읽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원글쓴이 분께서 눈썰미가 정말 좋으시네요. 게시글을 보자마자 이상함을 눈치채시다니 말입니다. 신고를 받아서 게시글이 숨겨졌다고 나오는데, 해당 게시물을 작성하신 분이 사과해주시길 바라며 기다렸지만, 글 하나만 쓰셨던 걸 보면 아마도 그럴 일은 없어 보이네요.
게시글 신고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신고 사유들이 나오는데요.
- 개인정보침해
- 차별과 혐오
- 공개적이거나 개인적인 괴롭힘
- 욕설/비방/모욕/비하
- 폭력성
- 반복적인 도배
- 기타 (직접 입력)
여기에 권리 침해 신고는 다음과 같이 별도로 되어있네요.
- 권리 침해 신고
자신이 직접 사생활 침해/명예 훼손 및 저작권 침해 피해를 받은 경우 권리침해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신고] 버튼을 누르면, alookso 측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숨기거나 삭제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해당 사건처럼 게시글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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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세간에 "도배질"이 무엇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보통 root source가 기고나, 출판의 경우는 '링크'로 참조하거나, 경구, 각주 인용을 합니다. 그런데, 개인 블로그의 글에서 고민이 생기지요. 알아 주지 않았던 묶은 글들 다시 조명받고 싶은 마음은 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내적ㆍ외적 보상이 이루어 지는 곳이니, originality에 대한 가치를 더 인정해 주어야 생각합니다. 참여자에게 박탈감을 주어 동기 희석이 되기도 하고, 공정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자기복제"도 memesis의 관점에서 "복제"니까요. 그것도 "표절"이 시발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은 필요해 보입니다. 신변의 일상도 있지만, 연구와 조사, 분석의 글들도 있으니 "재사용"을 고민해 보아야 하겠지요.
제안하신 대로 "출처의 표기"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네요. 몇 년 묶은 글에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도 있으니, '몇 년전 어디에 올렸는데 다시 올린다'라는 수고는 서로간의 예의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원고료를 받고 쓰는 글이라면 그 곳에만 올리는게 맞겠지만 ᆢ
일반적인 블로깅에서 한군데만 올려야한단건 ᆢ뭔가 과해보이네요
자신이 쓴글은 되도록이면 여러명이 읽게하고 싶을테니 말이죠
원고료를 받고 쓰는 글이라면 그 곳에만 올리는게 맞겠지만 ᆢ
일반적인 블로깅에서 한군데만 올려야한단건 ᆢ뭔가 과해보이네요
자신이 쓴글은 되도록이면 여러명이 읽게하고 싶을테니 말이죠
공감합니다. 세간에 "도배질"이 무엇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보통 root source가 기고나, 출판의 경우는 '링크'로 참조하거나, 경구, 각주 인용을 합니다. 그런데, 개인 블로그의 글에서 고민이 생기지요. 알아 주지 않았던 묶은 글들 다시 조명받고 싶은 마음은 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내적ㆍ외적 보상이 이루어 지는 곳이니, originality에 대한 가치를 더 인정해 주어야 생각합니다. 참여자에게 박탈감을 주어 동기 희석이 되기도 하고, 공정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자기복제"도 memesis의 관점에서 "복제"니까요. 그것도 "표절"이 시발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은 필요해 보입니다. 신변의 일상도 있지만, 연구와 조사, 분석의 글들도 있으니 "재사용"을 고민해 보아야 하겠지요.
제안하신 대로 "출처의 표기"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네요. 몇 년 묶은 글에 새로운 평가를 받을 수도 있으니, '몇 년전 어디에 올렸는데 다시 올린다'라는 수고는 서로간의 예의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