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1/14
미혜님 속시원히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조하나님의 용기에도 감사합니다.

조하나님의 글을 처음 읽고는 1단계 충격, 2단계 인정(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걸리니 그런일이 왜 안생기겠어), 3단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또한 학창시절 누군가의 물건이 없어지면, 선생님이 반 전체 눈 감고 지금 손들면 봐줄테니 손들어 하면 괜히 내 가슴도 두근거리는거 같은 마음으로 자가 검열을 하게 되더라구요. 기사를 가져오면서 내 이야기처럼 쓴건 없었나하는 생각까지 말이죠.
그리고 웃기게도 쭉 댓글들이 잔뜩 달린 걸 본 후, 이러다 나만 댓글을 안쓰면 의심받을까봐 뒤늦게 덧글도 남겼습니다. 
그러고도 누굴까를 중간중간 생각하게 되는 건 현안 얼룩커님의 말처럼 거짓사연에 나도 긴 댓글을 달며 공감했을까봐 였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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