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소상공인 지원금

단정 · 글쓰기가 취미인 사람
2022/03/27
아래 치킨 관련 글을 보고 생각나 적어봅니다.

한달 전쯤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울분을 토하시더라구요. “정부에서 소상공인들 지원 해준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빚내가며 택시 운행하는 중이다. 개인 택시를 운영하는 사람들이야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 혜택을 받지만 우리는 회사만 좋지, 우리에게 오는건 아무 것도 없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지인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금을 받은 이야기 였습니다. “코로나로 일이 없으니 아주 작게 집에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려고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 그리고 당연히 무턱대고 시작한 것이니 곧 그만두게 된 것이죠. 처음에는 아주 적긴 하지만 몇몇 지인들을 통해 매출이 있는 상태였고 몇달뒤에는 당연히 0이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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