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편안함과 멀리 보이는 불행

김꾸꾸 · 차가운 힐링이 좋아
2022/03/20
안녕하세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여러 친환경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를 업으로 살고있는 공학도입니다.

연구주제가 친환경 에너지와 기술이다보니 직면한 환경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수치로 파악하다보니 미디어로 마일드한 표현만 접하는 분들보다 그 심각성과 해결책의 필요성을 좀 더 적나라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조차도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가까운 거리도 차로 이동하며 화석연료를 소모하며 환경 오염에 일조하고 있더군요.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편한 생활을 위해 멀어보이지만 반드시 다가올 그 대가를 치를 날이 두렵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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