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4
미제(?)마인드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혐오 표현이라 할지라도 그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한명의 권력자에게 힘이 실리는 이유는 '다수의' 인간들이 이를 지지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면 그의 의견은 그저 헛소리로 전혀 힘이 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참가자를 다들 무시했던 것처럼요.
"트럼프가 헛소리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게 한 명만 잡아 족치면 안그래도 트럼프를 싫어하는 저는 그런말 하시면 오예라는 반응(...)이겠지만, 너무 쉬운 길만 택하려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럼프를 지지한 다수는요? 해당 다수가 생각을 바꾸지...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았다면 그의 의견은 그저 헛소리로 전혀 힘이 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참가자를 다들 무시했던 것처럼요.
"트럼프가 헛소리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게 한 명만 잡아 족치면 안그래도 트럼프를 싫어하는 저는 그런말 하시면 오예라는 반응(...)이겠지만, 너무 쉬운 길만 택하려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럼프를 지지한 다수는요? 해당 다수가 생각을 바꾸지...
자동 연동이라 생각이 없었지 뭡니까
(그걸 이제사 깨닫다니 세상에)
*10일 단위로 글 청소 합니다*
정치인은 다수를 대표하는 대리인일 뿐이다는 느낌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베총리가 신사참배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한국인들이 비판했었고 저 역시 실망했었는데요.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본인이 표를 얻기위한 행동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렇게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겉으로 혹은 속으로) 만족할것이라고 예상하고 한 계획적인 행동일것이라는 글에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Renee Shin님의 적어주신 대로 트럼프 역시 다수의 인간들이 지지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명만 치운다고 해서 그에게 동조하는 사람들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을것이란 내용에도 동감합니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더욱더 양극화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나오는데요. 스스로도 본인의 주장에 근거가 될 만한 기사들을 찾을 뿐만 아니라 SNS도 맞춤 정보들을 올려주기 때문이라는 글을 봤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제 논리에 반대되는 글을 찾지 않았어요. 또 반대 의견에 대해 반박할 수 있을 만큼 잘 알지 못한 이유도 큽니다.
이에 관한 테드의 강의가 있어 공유합니다. KKK의 수장과 흑인의 만남인데요. 이것 역시 오래전에 봐서 기억나지 않지만(ㅠ) 백인이 우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 사람은 인정한다라는 말을 하게 돼요. 본인을 부정하는 사람의 얘기를 진정으로 듣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또 나부터 제대로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으면서 상대한테 요구만 하지 않았나 반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결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영상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https://www.ted.com/talks/daryl_davis_why_i_as_a_black_man_attend_kkk_rallies/up-next?language=en
정치인은 다수를 대표하는 대리인일 뿐이다는 느낌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베총리가 신사참배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한국인들이 비판했었고 저 역시 실망했었는데요.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본인이 표를 얻기위한 행동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렇게 하면 다수의 사람들이 (겉으로 혹은 속으로) 만족할것이라고 예상하고 한 계획적인 행동일것이라는 글에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Renee Shin님의 적어주신 대로 트럼프 역시 다수의 인간들이 지지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명만 치운다고 해서 그에게 동조하는 사람들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을것이란 내용에도 동감합니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더욱더 양극화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나오는데요. 스스로도 본인의 주장에 근거가 될 만한 기사들을 찾을 뿐만 아니라 SNS도 맞춤 정보들을 올려주기 때문이라는 글을 봤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제 논리에 반대되는 글을 찾지 않았어요. 또 반대 의견에 대해 반박할 수 있을 만큼 잘 알지 못한 이유도 큽니다.
이에 관한 테드의 강의가 있어 공유합니다. KKK의 수장과 흑인의 만남인데요. 이것 역시 오래전에 봐서 기억나지 않지만(ㅠ) 백인이 우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 사람은 인정한다라는 말을 하게 돼요. 본인을 부정하는 사람의 얘기를 진정으로 듣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또 나부터 제대로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으면서 상대한테 요구만 하지 않았나 반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해결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영상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https://www.ted.com/talks/daryl_davis_why_i_as_a_black_man_attend_kkk_rallies/up-next?languag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