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되길ᆢ
2022/08/15
저는 달빛소년님처럼 우산은 아니고
신발을 잃어버린적이 있어요ᆢ
단화같은 구두를 사서 이틀째 되던날
한식집 식당에 밥을 먹고난 후 밖으로 
나와서 신발을 찿는데 아무리 찾아도
제 신발이 보이짖않더라구요ᆢ

그런데 제꺼하고 똑같은 신발이 있는데
누가봐도 헌 신발이었어요
사이즈도 제꺼보다 한치수가 커서 신어보면
알 수 있는건데 작은걸 새신발이라고 
신고간거죠ᆢ너무 화가 났지만 신고는
하지 않았어요

주인한테 휴대폰 번호주고서 혹시 라도
신발바뀌었다고 오면 전화해달라고
했지만 전화는 오지 않았어요
식당에 전화해봤더니 그런전화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네요ᆢ
작정하고 가져간거죠ᆢ

오죽하면 바꿔 신고갔을까 하고 잊어버리기로
하고,  그신발은 너무 낡아서 못신고
새로 신발을 사서 신었습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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