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칼 세이건 《코스모스》,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모두 종교에 대해 과학적 혹은 무신론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읍니다. 1417년 근대의 탄생을 상징하는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가 포조라는 인문주의자억 의해 재발견되고 다윈의 《진화론》 등인문학과 과학의 발전은 기존 기독교가 독점하다시피 했던 신 중심의 세계관이 인간중심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된 듯 한데요. 특히 도킨스는 창조론에 대해 우주생성에서부터 반박합니다. 불가지론적인 제 입장에서는 과학의 발전이 그동안 무지했던 것들을 객관화시킬 수 있겠지만,
사실과 믿음이라는 관념적인 것이 꼭 합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킨스가 말했듯이 야박하게 신은 존재하지 않거나 무능하다는 차원이 아니라, 신은 인간...
사실과 믿음이라는 관념적인 것이 꼭 합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킨스가 말했듯이 야박하게 신은 존재하지 않거나 무능하다는 차원이 아니라, 신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