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200회에 달하는 압수수색을 당했고, 이미 3차례 검찰 소환에도 응했는데요. 지난 대선 전부터 털기 시작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증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김건희씨는 소환이나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부인이기 때문일까요?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의 ’도이치모터스 판결문 분석 : 유죄 인정된 '통정 · 가장 매매' 중 김건희 비중 47%‘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의 경우 계좌를 통한 거래 가운데 재판부가 유죄로 본 거래가 48건, 판결문 본문에만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37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옵니다. 그런데도 아직 아무런 조사가 없네요.

재판부가 유죄로 본 거래 48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통정 가장 매매 522건 중 1차 작전 시기에 해당하고 유무죄를 따지지 않는 면소 판결을 받은 392건을 제외하면 남은 것은 130건. 이 중에서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것은 102건입니다.

102건 중 48건. 즉, 47%에 달하는 거래가 김건희 씨 계좌를 이용한 거래라고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검찰 소환을 더 받아야 하는 사람이 누굴까요?
공정과 원칙을 원한다면 비슷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데 현정권과 검찰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지난 정치성향이나 대선 투표 성향과 비교하면, 20대 이하의 김건희 주가조작 여론이 흥미롭습니다. 진보/보수나 여/야 지지와 다른 유권자 특성의 축이 있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네요.

이재명 대표는 200회에 달하는 압수수색을 당했고, 이미 3차례 검찰 소환에도 응했는데요. 지난 대선 전부터 털기 시작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증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김건희씨는 소환이나 아무런 조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부인이기 때문일까요?

뉴스타파 심인보 기자의 ’도이치모터스 판결문 분석 : 유죄 인정된 '통정 · 가장 매매' 중 김건희 비중 47%‘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의 경우 계좌를 통한 거래 가운데 재판부가 유죄로 본 거래가 48건, 판결문 본문에만 김건희 여사의 이름이 37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나옵니다. 그런데도 아직 아무런 조사가 없네요.

재판부가 유죄로 본 거래 48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통정 가장 매매 522건 중 1차 작전 시기에 해당하고 유무죄를 따지지 않는 면소 판결을 받은 392건을 제외하면 남은 것은 130건. 이 중에서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것은 102건입니다.

102건 중 48건. 즉, 47%에 달하는 거래가 김건희 씨 계좌를 이용한 거래라고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검찰 소환을 더 받아야 하는 사람이 누굴까요?
공정과 원칙을 원한다면 비슷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데 현정권과 검찰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