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허황된 꿈 by 김주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4/22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4만1천여명이 모이는 성대한 취임식을 연다는 계획을 보고 있자니, 5년 전 당선과 동시에 조촐한 취임식으로 업무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이 자연스레 오버랩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급하게 치른 선거와 인수위원회도 없이 곧바로 약식으로 거행한 취임식. 벌써부터 보수언론 쪽에서는 5년 전 취임사를 거론하며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비웃는다. 마음이 편치 않다. 일본 언론들도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저열한 표현으로 비난을 퍼붓는다. 징역, 자살, 비참한 말로라는 단어를 써가며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차지하면 바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거라 예견한다. 혐한론을 부추기는 일부 언론의 얕은 수가 안타깝지만, 사실 이전 대통령의 말로를 돌아보면 한숨만 나오는 게 사실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는 솔직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내 기억에 선명히 각인된 문장은 따로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노...

김

김주 · 사람들과 소통하고싶어서 가입합니다.

2022/04/23

답글: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허황된 꿈

한국정치+1

저는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더라도 문정부의 외교정책,방위산업, 국토방위 외교정책, 등의 기업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는 많이 기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부동산 정책과 길어진 코로나펜데믹에 민생을 제대로 살피지못한 것이 이번 민주당의 제일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은 현정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지나온 과거보다 앞으로 나아갈 정부에서 성공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