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8
이런 글을 다른 누가아닌 다소니님이 일목요연하게 작성해 주시니까 공감을 보다 정확한 공감?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어떤 주제로 글을 쓸 때 그 글을 쓸 자격이 있다 없다를 논할 순 없지만 얼룩소에선 최소 그사람이 그전에 무슨 글을 써왔는지 볼수가 있고 같은 글이여도 글 속에 담긴 의미와 무게감을 다른 글들을 통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소니님의 그간의 글들과 오늘 이 글을 봤을때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얼룩소 측에서 일단 '대 소통의 장'을 한번 여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소니님같은 분을 잃지 않을테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