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규제가 없는 곳에는 책임도 없죠. 세금 내기 싫어서 제도화를 거부한 대가는 생각보다 크고 씁니다. 또한 정치적 목적으로 위험성을 보고도 외면한 정치권도 무죄라고는 말할 수 없겠죠. 수입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이유는 과세의 원칙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도 만들어두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나스닥 차트와 연동되기 시작한지도 한참이 되었습니다. 말이 디파이지 이미 많은 현금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가서 무시 못할 변수가 되었잖아요. 그런데도 제대로 된 제도 하나 만들지 못했던 상황이 일을 더 키운 것 아닐까요.

이상한 형태의 루나와 테라의 생태계때문에라도 많은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가치=0에 투자하는 공매도 투자도 많았습니다. 폰지사기 형태일 수밖에 없는 스테이블 코인이 신뢰를 가지는 것도 이상한 노릇이고요. 하지만 루나와 테라 사태에서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더 큰 문제는 700개를 넘어서는 수많은 코인들 중 예고없이 상폐되어 피해규모를 키워하는 코인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겠죠. 수많은 코인들이 투자자 보호 하나 없이 생겨나고 사라진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투자는 불완전한 투자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방식에서 출발하지 않는 투자라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루나코인 사태가 이런 묻지마 한탕주의 투자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이나 화폐나 가상화폐나 본질은 똑같아요. 가치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고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사람과 열어두지 않은 사람들은 예고된 위험에 대처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밖에요. 법정화폐조차도 상황에 따라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디파이. 블록체인 무슨 채굴 알고리즘 무슨 메카니즘..등등
이런 전문적인 용어 갖다붙여 만든 시장이 코인 시장이죠.

저도 코인 관련 책을 먗귄 읽었는데..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도무지 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냥 뜬 구름 잡은 소리로만 들렸습니다.
해서 소액만 투자중입니다. 그것도 비트랑 이더만...

상식적으로 달러와 연동된다..
이거 부터가 대사기극이 아니었을지요..

달러 가치가 아무리 코로나 이후 훼손 되었을지라도..
이름도 없는 신생 가상화폐와 연동된다..
이 자체가 미끼였던 것이죠.
당하신 분들은 안타깝지만 그 미끼를 물은 것이고.

제 주위 및 한다리 걸친 분들도 피해가 은근히 많네요.
'투자의 본질'만 이해해도 리스크는 상당량 줄일수 있을텐데..

이래서 저도 매일 매일이 공부네요..

법적규제가 없는 곳에는 책임도 없죠. 세금 내기 싫어서 제도화를 거부한 대가는 생각보다 크고 씁니다. 또한 정치적 목적으로 위험성을 보고도 외면한 정치권도 무죄라고는 말할 수 없겠죠. 수입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이유는 과세의 원칙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도 만들어두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나스닥 차트와 연동되기 시작한지도 한참이 되었습니다. 말이 디파이지 이미 많은 현금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가서 무시 못할 변수가 되었잖아요. 그런데도 제대로 된 제도 하나 만들지 못했던 상황이 일을 더 키운 것 아닐까요.

이상한 형태의 루나와 테라의 생태계때문에라도 많은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가치=0에 투자하는 공매도 투자도 많았습니다. 폰지사기 형태일 수밖에 없는 스테이블 코인이 신뢰를 가지는 것도 이상한 노릇이고요. 하지만 루나와 테라 사태에서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더 큰 문제는 700개를 넘어서는 수많은 코인들 중 예고없이 상폐되어 피해규모를 키워하는 코인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겠죠. 수많은 코인들이 투자자 보호 하나 없이 생겨나고 사라진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투자는 불완전한 투자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극히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방식에서 출발하지 않는 투자라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 루나코인 사태가 이런 묻지마 한탕주의 투자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이나 화폐나 가상화폐나 본질은 똑같아요. 가치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고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사람과 열어두지 않은 사람들은 예고된 위험에 대처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밖에요. 법정화폐조차도 상황에 따라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디파이. 블록체인 무슨 채굴 알고리즘 무슨 메카니즘..등등
이런 전문적인 용어 갖다붙여 만든 시장이 코인 시장이죠.

저도 코인 관련 책을 먗귄 읽었는데..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도무지 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냥 뜬 구름 잡은 소리로만 들렸습니다.
해서 소액만 투자중입니다. 그것도 비트랑 이더만...

상식적으로 달러와 연동된다..
이거 부터가 대사기극이 아니었을지요..

달러 가치가 아무리 코로나 이후 훼손 되었을지라도..
이름도 없는 신생 가상화폐와 연동된다..
이 자체가 미끼였던 것이죠.
당하신 분들은 안타깝지만 그 미끼를 물은 것이고.

제 주위 및 한다리 걸친 분들도 피해가 은근히 많네요.
'투자의 본질'만 이해해도 리스크는 상당량 줄일수 있을텐데..

이래서 저도 매일 매일이 공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