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10
얼룩소 운영진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공정하지 않다, 공정하다 말도 탈도 많았는데 그럼에도 10주동안 최선을 다해 의견들을 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덕분에 얼룩커들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제 에디터픽은 날아갔고(?), 주말 이틀 동안 총 이백 번의 얼룩커픽만 남았군요. 주말이 지나가도 이 공간은 지속된다니 얼룩커들은 이제 만원의 무게를 털어내고 운영진 없고, 업데이트 없는 이곳에서 관리(?)를 잘해보겠습니다. 

만원이 없다면 어떤 얼룩소가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에잇 만원도 안 준다는데 이제 바이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만원 안 준다니 이제 내맘대로 떠들어보리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부디 인간성 실험(?)의 현장까지는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운영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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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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