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서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2012년에 우연한 계기로 캐나다에서 1년간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태어나 다른 지역에서도 살아본 적이 없는 제가 다른 나라에 가서 생활한다는 것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했더랬죠. 그 중 운전 현실은 정말 리얼(?)이더군요. 자녀들 등하교를 무조건 함께 해야했고, 그밖에 활동도 워낙 땅이 넓으니 차 없이는 운신할 수가 없는데 저의 운전실력은 거의 초보 수준이었거든요. 그도 그럴것이 저는 운전도 집에서 3키로 이내 직장까지만 해도 됐고, 사실 내비게이션을 켤 일도 없어서 내비게이션의 m개념도 낯설어서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다른 차와 보행자에게 민폐도 수없이 끼치고 사고의 위험도 몇 번 있었지만, 결국 무사고로 1년간 캐나다에서의 운전 경험은 저에게 나름 자부심이 되었답니다.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각들도 생기구요. 그 중 중점...
사실 다른 차와 보행자에게 민폐도 수없이 끼치고 사고의 위험도 몇 번 있었지만, 결국 무사고로 1년간 캐나다에서의 운전 경험은 저에게 나름 자부심이 되었답니다.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각들도 생기구요. 그 중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