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옥빛 · 십인십색
2022/02/22
저도 최근에 유트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인연으로 흙회장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곳을 통해 얼룩소와 권미혜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 때문에 기어코 제 어린 날의 한페이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제 어린시절에는 울컥울컥 쏟아져 나오는 많은 감정의 회오리 때문에 힘겨워 할 때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소리들을 말로 담는것이 버거워서 그 배출구로 두서없는 글쓰기를 시작했었고 서서히 미친듯이 날뛰는 회오리는 진정하게 됩니다   
슬프게도 내게 유일하게 위로가 되주던 글쓰기는 나이가 들면서 세파에 시달리다보니 먼지가 뽀얗게 쌓인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쳐박아 두고 한 번도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흙회장님과 권미혜님을 보면서 다시 글쓰기의 기록들을 찾아 보게 되더군요  "우리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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