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인연에 대하여.. (흙회장님 유튜브)

얼룩커
2022/02/22
글에 자주 썼습니다만 저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참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사람은 인연과 인연,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고 성장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우연 그리고 인연.
 
처음 시작은 흙회장님의 얼룩소 부업 소개 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분 안에 1만 원 벌 수 있다는 군침도는  소개 영상으로 얼룩소에 닿아 글이란 걸 처음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여러 얼 룩커님들께 격려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격려와 얼룩소가 주는 보상의 힘으로 치유를 받았고 글도 계속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실배 얼룩커님의 소개로 브런치를 도전하게 되었고 브런치의 글 쓰는 작가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그렇게 우연과 인연이 제게 계속 길을 열어 줬습니다.

대단한 글을 쓰는 건 아니였지만 글을 쓰는 게 생각보다 더 힘들고 많은 정성과 체력이 쓰이게 된다는 걸 느끼고 그만두려고 한 적도 많은데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누군가가 격려하고 푸시해줬습니다. (여러 얼룩커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그 사실이 지금도 참 신기합니다. 꼭 누군가 계속하라고, 멈추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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