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찢기는 결혼반대 괴팍한 예비 장인
☞ 오장육부 중 가장 길기고 경직 된 곳은 바로 뇌근육
☞ 초심자에 악몽인 다리찢기가 어려우면서 쉬운 이유
☞ 장인 입에서 "어서 한 번 따라보 게"란 멘트가 나오게 해야... 취재차 국기원 근처를 방문했다. 태권도 수직 발차기 조형물 앞에서 셀카를 찍었다. 그러다 문뜩 이런 상념이 들었다. 신체 오장육부 중 뇌근육은 소가죽이나 고래심줄보다 질기다고 한다. 겉보기엔 매우 소프트하고 연약해 두개골의 철통 방어를 받고있는 뇌(腦)가 이토록 경직 되고 완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컨데 두 다리 상층부에 위치한 사타구니 사이에는 특별한 신경조직이나 뼈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누구나 바닥에 양다리를 벌려 일자포즈를 하거나 사진에서 보는 태권도 품세 중 수직 올려차기 자세를 취하는 일이 이론상으론 무리가 없다는게 정설이다. 하지만 무용•체조•요가•태권도를 익히려면 몸의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다리찢기는 반드시 넘어야할 단련 과정이지만 무슨 이유로 초심자에겐 악몽일까. 기자를 비...
☞ 초심자에 악몽인 다리찢기가 어려우면서 쉬운 이유
☞ 장인 입에서 "어서 한 번 따라보 게"란 멘트가 나오게 해야...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