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있으면 우주와 심해도 가는 시대, 하지만 안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2023/06/29
By 크리스틴 정(Christine Chung)
스릴 넘치는 모험을 떠나는 부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타이탄 잠수정 참사가 벌어졌다. 구조 작업과 정부 감독을 둘러싼 문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악인은 오래전부터 에베레스트를 올랐고 과학자는 잠수정을 타고 남극해 해저로 내려갔다. 최근 수십 년 동안은 전문 지식이 거의 없는 부유한 여행객이 이런 탐험을 떠났고 때로는 더 나아가기도 했다. 돈을 지불하고 대양의 밑바닥이나 우주의 끝을 찾는 등 말 그대로 지구의 한계를 탐험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확실한 안전장치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번 타이탄 잠수정에 탑승한 5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은 이를 보여준다.
지난주 발생한 비극으로 ‘극한 여행(extreme travel)’이라는 신흥 관광산업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구조 작업과 정부 감독을 둘러싼 문제에 관심이 쏠렸다. 수색과 구조의 책임은 누가 지고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재난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가능한가? 위험을 무릅쓴 관광인 만큼 그 구조 작업 역시 너무 위험하다는 점에서 여러 의문이 제기된다.
이 모든 문제는 점점 많은 사람이 스릴 넘치는 자극을 추구하고 위험한 모험에 나서면서 떠오른 것이다.
@디모데카인 @JACK alooker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것에 동의해요. 좋은일에 더 쓰면 좋았을텐데 혼자서 생각하지만 무슨일을 하건 본인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거액을 내고 목숨을 걸아야 한다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는 파키스탄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국제뉴슨가보다 하고 보다가 탑승자 5명중 파키스탄 부자가 있어서 집중했네요. 아들이 17살이었는데 아빠를 꼭 껴앉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올라왔더라구요. 안정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런 무모한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물론 미래를 위해서는 도전과 발전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가능합니다. 목숨을 걸고 거액을 내고 우주와 심해에 들어가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자 무모한 도전입니다.
짜릿함을 얻기 위해 쓰는 거액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분들을 돕는 마중물이 되는 것이 더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디모데카인 @JACK alooker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것에 동의해요. 좋은일에 더 쓰면 좋았을텐데 혼자서 생각하지만 무슨일을 하건 본인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거액을 내고 목숨을 걸아야 한다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는 파키스탄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국제뉴슨가보다 하고 보다가 탑승자 5명중 파키스탄 부자가 있어서 집중했네요. 아들이 17살이었는데 아빠를 꼭 껴앉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올라왔더라구요. 안정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런 무모한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물론 미래를 위해서는 도전과 발전이 필요하지만 충분한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가능합니다. 목숨을 걸고 거액을 내고 우주와 심해에 들어가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자 무모한 도전입니다.
짜릿함을 얻기 위해 쓰는 거액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분들을 돕는 마중물이 되는 것이 더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