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꼭 해야 할까요? 공무원 연금이 없다면 과연 공무원을 했을까요?

회사원 · 화장품연구원입니다
2021/10/21
안녕하세요,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회사원입니다.

공무원에  대해 부정적인 세상을 가지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

고등학교 때 항상 엄마가 해준 말이 있어요. 
“ 공무원을 양성하는 대학교가 있으니, 너는 거기 지원해라. 거기서 공부하면 금방 공무원 될 수 있다.” 고요. 
공무원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였을까요? 아뇨. 저는 공무원 일이 맞지 않다고 아주 일찍 생각한 학생이였어요. 하지만, 엄마가 항상 저런 말을 하셨죠…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 대학교를 계속 말하고 강요하니까 좀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는 이런말도 덧붙였어요. “너를 위해 하는 말이다. 넌 어려서 잘 모른다. 나중에 공무원 하라고 안했다고 뭐라고 하지나 말아라.”라구요.

엄마가 말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무원의 이점, 너무 잘 알죠. 공무원 연금, 일의 안정성, 사회의 부러움, 일자리 부족 등등이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하려고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이런 이점때문에 하라고 하셨겠죠. 

하지만, 이 것은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공무원이 되려면 공부를 해야해요. 공무원 책을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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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화장품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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