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존중받으려면 군대를 어떻게 바꿔야 하냐고? 군대를 바꿔야 한다는 말도 어느정도 맞는 말인것 같다. 

하지만 군대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들을 대하는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보는게 순서 아닐까 싶다. 

필자도 군대를 전역한지 어언 7년이다. 해병대를 전역했지만 공익근무요원부터 산업기능요원, 육해공군을 포함한 젊음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한 예로, 이미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모 부대가 있는 지역은 군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여 가격을 바가지로 매긴다. 피씨방이며 식당이며 군인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보고있다는 말이다. 

경쟁하는 시장경제체제에서 상인들이 돈을 발겠다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냐고 따진다면 할 말 없지만 도덕적으로 보자면 안타깝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