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정세진 · alookso 에디터
2022/02/21
대한체육회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송에서 이겨도 크게 바뀌는 게 없을 것 같다며 20일 취소했죠. 

대한체육회는 제소 준비 과정에서 이미 필요한 조치를 모두 얻어냈다고 판단했다. 이 회장은 “당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등에 명확히 문제 제기를 했다. 이후 여자 1500m, 3000m 경기 때 주심을 바꿨다”며 “(문제가 된 경기는) 결승이 아닌 준결승이라 소에서 이긴다 해도 실익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CAS에 제소하는 이유로 더이상 선수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서한문까지 발송했었죠. 제소해서 바뀔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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