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프레이
킵프레이 · 고구마향기
2021/11/29
눈이 확 떠집니다. 침침했던 눈이 심봉사가 청이를 만난듯...  
저는 제주를 제대로 보고 왔나 싶네요. 한 열 번 가까이 간 제주였는데. 
역시 매일 자주 보는 분이 보는 제주의 아름다움은 관광객이 본 제주와는 깊이가 다릅니다. 
이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졌습니다. 

바다로 뛰어 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저도 같이 들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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