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하다
연주하다 · 해보단 달이 더,밤보다 낮이 더 좋아
2021/10/01
텀블러,에코백,... 등 수많은 친환경(?)물건들이
'상품'이 되어버리는게 반친환경(?)에 더 가담한다고 생각해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더욱 더 생길테고
 고를 수 있는 상품이 디자인이나 가격이나 브랜드 따위의 가치판단기준이 자꾸만 덫붙여지면서 소비욕구를 높이는 것에서
본래의 '친환경'이라는 방향에서 많이 엇나간 것 같아요.

우리가 한번 쯤 다시 본래의 방향을 다 잡는 시기가 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상품'이 아닌 '이미 가진 물건'으로 인식하는 게 첫걸음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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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름처럼 삶을 play하고 싶은 30대 여성입니다.▶️play가 함유하는 여러갈래의 해석을 마음에 품으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함께 뛰어 놀 이웃님들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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