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집 막내아들-참회한 윤현우의 선택-

나반의 정원
나반의 정원 · 정치학과 국제 관계 및 불교에 관심
2022/12/29
<재벌 집 막내 아들> JTBC 드라마가 16회 마지막 회에서 윤현우를 등장 시켜 또 한번의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었다.  진도준이 순양 그룹을 인수하기 직전 교통사고로 죽은 지 20년 만이다.

첫 회에서 윤현우는 순양에 입사하여 재벌 일가에 무조건 충성하는 능력 있는 사원으로 출세의 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는 재무 담당 이사로 승진하여 해외로 빼돌린 순양 자산을 회수하러 나갔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총탄을 맞고  바다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윤현우는 시간을 역 주행하여 순양 재벌 진양철 회장의 손자, 진도준으로 환생하여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과시한다.  노태우 후보의 당선을 예견하고 항공기 폭파 사고 전에 진 회장이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도록 유도하여  그의 목숨을 구한다. 그 대가로 원하는 것을 말하게 하자 도준은 분당 땅을 달라했는데 시간이 지난 후 엄청난 재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서 후일 순양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은 서민영 검사를 알게 된다.

진도준은 컴퓨터 기술과 IT기술의 미래를 예견하고 오세현이 대표로 있는 이 분야의  투자 회사 미라클의 최대 주주가 된다. 그는 전생에 당한 복수를 위해 증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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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제 정치학과 정치 철학, 그리고 남북한 관계와 중국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금강경 연구, 원효와 백성욱 박사에 관한 논문을 쓴 불교 연구자이다. 본명은 정천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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