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재난..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일어나는 재난들이 발생할 때마다 
사정을 잘 몰라서 그런 걸 지 모르지만 항상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것 같아서 
의문이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없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한편으로는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은 막을 방도가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좀 더 적은 피해를 위해서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재난이 발생한 뒤에 소송이나 재판 같은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싶기도 하다가 
미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판결이라는 문구가 머리를 탁 치네요.

앞으로는 이런 피해로 다른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끔씩은 내가 조심해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서 
참 무력하고 허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