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안녕하세요, 서설입니다. 제가 누구인지 아실 필요는 없고, 굳이 설명하자면 얼룩소에서 익명에 숨어서 제멋대로 떠드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글을 쓸때는 너무 쉽게 최소 글자를 넘어버리는 사람입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쭉 써왔고, 적당히 입맛에 맞으시면 재미있을 글도 제법 쓰긴 합니다.
먼저 이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안타까움과 슬픔을 전합니다. 여기에 더하거나 덜할 말은 없습니다.
자, 그래서 제가 이번에 가져온 것은 대체 어떻게, 누군가가 하나의 글을 퍼트리고 무언가를 생성해내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그런 것을 직접 찾아가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쯤되면 얼룩소의 친구 여러분께서는 아시겠지요. 저는 일부러 서설을 길게 늘어놓아 쿠션을 쳐 놓았습니다.
문...
글로 먹고 사는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면 덤벼들고, 갈 수 있는 곳까지 파고듭니다.
어쩐지 어디서 읽었다 싶은 글이면 그거 쓴 것도 저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안 좋아지는 커뮤니티입니다...ㅠㅠ 어떻게 저런 곳에 푹 담가져 잘못된 걸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을까요? 정말 끔찍합니다...
쟤네 이젠 안티페미가 목적인거 숨기지도 않는군요
(이미 하셨을지도 모르지만) 글에 올려주신 내용들 PDF로 갖고계시다면 피해자분 고소자료 취합중인 폼에도 보내주시면 어떨까 의견 남겨봅니다.
확증편향에 사로잡혀서 집게 손가락, 살짝 접힌 손, 뭔가 돌출된 무언가가 가까이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까지 모두 의도적으로 그렸다고 '믿는' 것 같네요.
그림 그린 사람의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근거가 그 무엇도 없으면서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서 집게 손가락, 살짝 접힌 손, 뭔가 돌출된 무언가가 가까이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까지 모두 의도적으로 그렸다고 '믿는' 것 같네요.
그림 그린 사람의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근거가 그 무엇도 없으면서요.
쟤네 이젠 안티페미가 목적인거 숨기지도 않는군요
(이미 하셨을지도 모르지만) 글에 올려주신 내용들 PDF로 갖고계시다면 피해자분 고소자료 취합중인 폼에도 보내주시면 어떨까 의견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