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열어가며
2023/12/30
안녕하세요.
브라질에 사는 손정수입니다.
이제 곧 2023년이 지나갑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저의 한 해를 뒤돌아 봤습니다.
저에게 올해는 정말 바빴고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일곱 살 쌍둥이를 데리고 한국에도 다녀왔고,
무엇보다 꿈과 목적을 확실하게 가지게 됐습니다.
2011년부터 브라질에서 한식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 첫 한식 요리책을 출간하였고,
2023년에는 한식 아케데미를 출범했고,
2024년에는 작은 가게를 시작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도움과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브라질에 39년째 살고 있는 이민 1.5세입니다. 브라질 문화, 역사, 경제, 사회 이야기를 20년째 쓰고 있습니다. "떠나기 전 꼭 읽어야 할 브라질 이야기" "그래, 이것이 브라질이다" 책을 냈으며 포르투갈어로 한식 요리책 " Hansik, 50 receitas da culinária coreana revelados por João Son"을 냈습니다.
글쓰며 요리하는 작가입니다.
@진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정수님도 먼 그 곳에서 행복하고 보람 찬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손정수님도 먼 그 곳에서 행복하고 보람 찬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