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된 K팝 콘서트...BTS 강제 동원 등 전체주의적 사고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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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14
☞ 외신이 본 새만금 잼버리 “K팝 콘서트 급조, 전체주의 사고 드러내며 사과로 마무리”
☞ 한 누리꾼, "BTS가 모란봉 악단인줄 아느냐"
☞ 세계 유수 언론 '엉망진창인 잼버리 대회’ 평가 유지 "한국 정부, 콘서트로 땜질”
☞ 아이돌 팬, 그들이 좋아하는 그룹이 촉박한 일정상 무대로 끌려나감에 눈물 흘려
☞ SBS 기자•앵커도 한 목소리로 엉성한 잼버리 프로파간다 맹렬히 비판해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외신은 1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소식을 내보내면서 한국 정부가 혼란스러운 대회를 수습하려는 유종의 미 구실을 내세워 K팝 콘서트를 우격다짐으로 열었다고 이례적인 비난 논조로 보도했다. 급조된 K팝 콘서트가 “전체주의적 사고”를 드러냈다는 강렬한 워딩의 외신도 눈길을 끌었다. 무리도 아닌게 군복 중인 BTS 멤버를 불러 완전체 BTS를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 강제소환시키려는 尹정부 고위관계자의 저열한 시도가 있었다. 한 누리꾼은 "무슨 BTS가 모란봉 악단쯤 된다고 여기는게 아닌가"라며 여당의 수뇌부 사고 수준에 직격탄을 날렸다. 윤정부와 주최 측은 한 술 더떠 특정 女아이돌 그룹 섭외가 제대로 되질 않자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사무실을 공권력을 동원해 느닺없이 압수수색해 결국 자신들의 저렴한 욕심을 채운 야만의 시대에서나 있을 법한 일도 벌어지지 실제로 않았는가 말이다. 북조선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대한민국이 주최한 국제행사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으니 외신의 눈에는 영락없는 전체주의적 사고와 행동으로 비칠 수 밖에 없잖은가 말이다.
[사진=독자제공]
AFP통신은 12일 서울발로 내보낸 ‘K팝이 구출? 한국, 스카우트 잼버리 폐막 콘서트에 올인’ 기사에서 수만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춤을 추고 야광봉을 흔들었다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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