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명품거리에는 20,30대가 주 소비층

이지서 · 생각하려 노력하는 사람
2021/10/21
명품 소비층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주식이 붐이 되었다.
이는 젊은 연령층의들이 열심히 일한다고 미래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무섭게 치솟는 부동산 시세에
뼈 빠지게 일해도 서울에 제대로 된 내 집 마련할 돈 모으기는 하늘에 별 따기가 되었고
그들은 마지막 남은 희망을 주식에 걸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평범한 회사원이 평생 모은 돈으로 서울에서 아파트 한칸 내것이 될 수 없으니, 
차라리 가지고 싶은 명품을 구매하여 허망함 대신 일시적인 행복감과 만족감이라도 느끼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청담동 명품거리의 주 소비층은 요 몇년사이에 확 낮아져 20,30대가 되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을 비난 할 수 있을까?
나는 없을 것 같다. 
이들은 이들 나름대로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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