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심성진
심성진 ·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
2023/07/23
 책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분야는 언제나 인문학이다. 물론 그 속에서도 자주 보는 종류는 시나 소설, 에세이가 있다.

 나는 인문학이라는 단일된 학문인 줄 알았다. 하지만 무심코 알아보고 읽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인문학이 다른 것임을 알았다.

 그저 작가의 상상력이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경험을 나열하여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된 이야기인 줄만 알았다.

 인문학은 우리, 인간의 모든 것을 담아둔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주머니였다. 그 속엔 다양한 학문들이 있었으며 오래 전부터 이어온 수많은 문명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 있었다.

 현대 사회의 발전 또한 인간이 이루어낸 것이고 그것을 연구하고 발전해온 것은 모두 인문학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인문학이라는 글자를 보았다. 이제 내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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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입니다 ^^ 많은 이야기들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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