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11/03
궂이 이어쓰기로 글 을 쓰는 이유는 댓글로만 달랑 남기기에 너무 아쉬움이
커서입니다. 저랑 비슷한시기에 시작해서 늘 함께 얼룩소에서 글을 올려주셔서
잘 읽고있었습니다. 물론 정치적성향이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공감이 안될수도
있지만 전지윤님은 정치적글이라기보다는 사람의 편 에 서 있는 따뜻한 글이어서
좋았습니다. 정치만 있는글을 좋아하지않는 나로서는 그점이 끌려 항상 읽게되었거든요.  얼룩소에서 만난 참 좋은 인연들을 한분씩 떠나보낼때마다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리듯 쓸쓸합니다. 그이유가 충분히 이해가 되어서 더욱 그러하듯합니다.

따뜻함이 있는 사람들이 푸른들판 을 떠나니 싱싱한 풀 이 더이상 남아있지않는 황무지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휴식후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 세상 앞에서
그저 한 사람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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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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