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08
이건 선택 못하겠어요. 음악과 책은 제 삶의 필수요소라. 어느 하나의 손을 들기가 어렵네요. 
책이 빠지면 타인의 시선과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해 제 안에만 갇혀버릴 것 같고요. 
음악이 빠지면 삶이 너무 건조할 것 같아요. 삶이 바닥을 칠 때 음악의 힘으로 공감받고 일어선 적이 있어서 더 그렇네요. 
아 양자택일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발 음악과 책 둘다 존재하는 세상에서 살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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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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