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8
3월부터 11월까지 인공새집모니터링을 하고 있어요
주변의 작은 새들에게 인공새집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번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지금의 새들에겐 참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예요.
먹이인지 쓰레기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마음대로 날지 못하고 유리벽에 부딪혀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기후의 변화로 번식과 삶을 유지하기 어렵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의 출발이 우리 사람이란 것을 상기할 때마다
많은 미안함으로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봄이 오고있는 요즘, 참 밖으로 들리는 직박구리, 박새, 곤줄박이의 노래가 감사한 아침입니다.
주변의 작은 새들에게 인공새집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번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지금의 새들에겐 참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예요.
먹이인지 쓰레기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마음대로 날지 못하고 유리벽에 부딪혀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기후의 변화로 번식과 삶을 유지하기 어렵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의 출발이 우리 사람이란 것을 상기할 때마다
많은 미안함으로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봄이 오고있는 요즘, 참 밖으로 들리는 직박구리, 박새, 곤줄박이의 노래가 감사한 아침입니다.
에휴...인간이 저지른 잘못이 너무 많아요. 자연에겐 한없이 미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