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저는 어느 부분에서는 공감을 하고 어느 부분에선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 일상생활 보장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일률적인 근로시간 제약은 오히려 자율경쟁과 선택권을 오히려 빼앗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근로자 각자가 중요시하는 근로요건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근무시간, 또 다른 누군가는 급여 혹은 복지 등등
어떤 분들은 근로를 많이 해서라도 급여수준을 더 높이 올리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 것이고, 과거 2차 산업당시 가발공장, 섬유공장처럼 물리적이고 강압적인 근무환경은 요즘 상상하기 힘듭니다. 근로자 본인의 선택에 자율을 주는 대신 강압적인 회사가 있다면 이를 제재하거나 자율시장에 맞게 근로자가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을 통한 인력난에 허덕이게 될 것입니다
점...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 일상생활 보장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일률적인 근로시간 제약은 오히려 자율경쟁과 선택권을 오히려 빼앗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근로자 각자가 중요시하는 근로요건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근무시간, 또 다른 누군가는 급여 혹은 복지 등등
어떤 분들은 근로를 많이 해서라도 급여수준을 더 높이 올리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 것이고, 과거 2차 산업당시 가발공장, 섬유공장처럼 물리적이고 강압적인 근무환경은 요즘 상상하기 힘듭니다. 근로자 본인의 선택에 자율을 주는 대신 강압적인 회사가 있다면 이를 제재하거나 자율시장에 맞게 근로자가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을 통한 인력난에 허덕이게 될 것입니다
점...
동기부여, 재테크, 리뷰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블로그 운영중
https://blog.naver.com/only_jooboo
전용석님의 답변에도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생각을 모두 담아내지 못한 글에 대해 한 가지 추가 한다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내가 잔업을 하기 싫다고 마음대로 퇴근할 수 있는 그런 곳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같이 잔업을 하던지 말던지죠.....
강제가 아닌 정말 하고 싶은 사람만 잔업을 할 수 있는...
그리고 하지 않더라도 눈치 보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그런 회사 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퇴근 후, 가족과의 삶이 보장되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